[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가 2년 연속 e스포츠 정식종목에 선정된 PC온라인 리듬댄스게임 ‘오디션’의 올해 대회에 시동을 걸었다.
23일 한빛소프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관하는 ‘제12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12th KOREA e-SPORTS GAMES, 제12회 대통령배 KeG)에 정식종목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제12회 대통령배 KeG는 6월27일부터 7월26일까지 지역 본선을 치르고 오는 8월15일과 16일 전국 결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KeG 오디션 대회는 이제까지와 달리 개인전이 아닌 3대3 팀전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오디션 e스포츠 대회가 팀전으로 치러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팀전의 경우 유저 3명의 캐릭터가 동시에 같은 춤을 추면서 화면을 꽉 채우게 돼 개인전에 비해 더욱 화려하고 멋진 경기장면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