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티몬(대표 이진원)은 오는 22일 ‘티몬데이X슈퍼세이브데이’를 맞아 프라다·버버리 등의 명품가방을 최대 56% 할인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요 제품은 프라다 테스토 토트백, ‘버버리 미디엄 빈티지 체크 숄더백’, ‘발렌티노 락스터드 크로스백’ 등 스테디셀러 3종이다. 회사는 매장 구매가 120만~150만원 대의 가방을 평균 50%이상 할인한 50만~70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제품들은 0시부터 한정수량 판매되며, 제품명 또는 ‘럭셔리 썸머 세일전’ 딜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딜에서는 구찌, 프라다, 버버리, 발렌시아가 등 명품 브랜드 상품 162종도 특가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프리미엄쇼핑’ 기획전에서도 티몬 특가로 제공되는 명품 브랜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티몬은 올해 상반기 명품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30%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매 건수는 70%, 구매 고객수는 66% 증가하는 등 명품을 특가 구매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티몬은 이번 초특가 판매를 포함해 명품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