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안랩이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워크로드 보호 기능과 연동된 보안 제품 통합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안랩 클라우드 프로텍션 플랫폼(CPP)’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안랩 CPP는 클라우드 워크로드 프로텍션 플랫폼(CWPP) 제품이다. 서버 워크로드 중심의 보안을 위해 설계된 플랫폼으로 서비스형 인프라(IaaS)의 워크로드 보호를 수행한다.
CPP는 ▲안전한 애플리케이션(앱)만 동작하도록 설정 가능한 화이트리스트 기반 ‘앱 제어’ 기능 ▲시그니처 기반 ‘네트워크 침입 공격 탐지/방지(Host IPS)’ ▲서버 전용 보안 솔루션 ‘V3 Net’ 기반 악성코드 탐지/대응 등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워크로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 대한 보안 가시성과 관련 편의성도 제공한다. 안랩 CPP는 시각화 대시보드를 제공해 보안 관리자가 서버 워크로드에 대한 보안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보안 관리자는 안랩 CPP의 단일 관리(싱글 매니지먼트) 콘솔로 호스트 방화벽, 네트워크 침입 공격 탐지/방지(Host IPS), 악성코드 검사 등 연동된 안랩 보안 솔루션의 다양한 기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팀장은 “안랩 CPP는 안랩의 축적된 보안역량에 클라우드 사용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한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클라우드 보안 강화는 물론, 가용성과 비즈니스 연속성 지원을 위해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제품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