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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 큰 화면으로…삼성헬스, TV 속으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5-28 09: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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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삼성전자, 2020년형 스마트TV 대상 앱 선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건강관리서비스 ‘삼성헬스’가 TV 속으로 들어간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삼성헬스’ TV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형 스마트TV 대상이다. 한국 미국 영국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TV용 삼성헬스는 사용자가 설정한 난이도에 맞춰 홈트레이닝 영상을 추천한다. 명상과 수면을 돕는 마음 건강 챙김 콘텐츠를 제공한다. ▲수면 영상 부문 앱 ‘캄’ ▲운동 노하우 공유 ‘300핏’ ▲홈피트니스 유튜브 ‘와썹가이즈’ ▲통합 건강관리 ‘SHP’ ▲홈트레이닝 ‘건강한 홈트 연구소’ 등의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운동 시간을 정해두면 TV 시청 중에도 운동 시간을 알려준다. 모바일 삼성헬스와 데이터를 공유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원진 부사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홈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을 위해 고화질 대화면으로 헬스케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TV용 앱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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