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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부산경상대, 스마트팜에 AI 선별관제기술 접목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2-18 09: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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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마크애니는 부산경상대학교와 스마트팜 공동연구 및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마크애니와 부산경상대는 도시재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팜 등의 연구 진척과 인재양성을 함께하게 된다.

마크애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영상 내 의미 있는 행위를 판단하는 선별관제기술을 제공한다. 부산경상대 스마트팜도시농업과는 스마트팜에 선별관제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농작물 관리에 활용할 방침이다.

마크애니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래산업 분야와 AI의 접목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스마트팜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산업으로 이번 공동연구와 인재양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산학이 연대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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