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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소스 “슈퍼소닉 게임즈와 광고기반 게임 협업하세요”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모바일 광고 플랫폼 업체 아이언소스(ironSource)는 광고 기반 모바일게임 스튜디오 ‘슈퍼소닉 게임즈(Supersonic Games)’가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슈퍼소닉 게임즈는 광고 기반 게임의 개발 및 퍼블리싱에 주력한다.

슈퍼소닉 게임즈가 사전 출시한 퍼즐 게임 ‘소트 잇(Sort it) 3D’는 열흘 만에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등의 국가에서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슈퍼소닉 게임즈는 오는 3월 색다른 게임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소닉 게임즈 스튜디오와 협업하는 개발자들은 아이언소스의 게임 성장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게임 네트워크 리소스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용자 유입 및 광고 기반 수익화 전략 등의 전문 팀과 협업이 가능하다.

오머 카플란(Omer Kaplan) 아이언소스 최고영업책임자(CRO)는 “슈퍼소닉 게임즈 론칭은 게임 산업과 연결을 강화하는 한편, 개발사의 게임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하고 모든 파트너의 성장을 도모하는 아이언소스의 의지가 반영된 프로젝트”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파트너사 게임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나다브 아쉬케나지(Nadav Ashkenazy) 슈퍼소닉 게임즈 대표는 “개발자와 협력해 게임 제작에 대한 공정한 보상형 모델을 만들고 장기적 성장을 이끄는 것이 아이언소스의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Sort It 3D의 성공은 강력한 게임 성장 기업과 강력한 게임이 결합된 효과가 입증된 사례다. 이 같은 접근 방식은 앞으로 출시 예정인 타이틀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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