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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알뜰폰 ‘기본요금 0원’ 요금제 한정 판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2-02 12: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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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박종석)는 ‘기본요금 0원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를 2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1500개 우체국 및 인터넷우체국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요금제는 ▲우체국 0원 요금제 ▲스마일 제로 ▲여유 제로 등 3종이다. ‘우체국 0원 요금제’와 ‘스마일 제로’는 24개월 약정 시 음성통화 20분을 기본 제공한다. ‘여유 제로’는 음성통화 기본 제공이 없지만 무약정이다. 통신사별 최대 월 500명까지 번호이동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신규가입과 중도해지시 재가입이 제한된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알뜰폰 0원 요금제는 전화 수신 위주의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요금제”라며“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의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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