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20일 삼성전자가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부원장 황성우 부사장은 종합기술원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1962년생이다. 서울대 전자공학 학사, 서울대 전자공학 석사, 프리스턴대 전기공학 박사를 졸업했다.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 교수 출신이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Nano Electronics Lab장, Device&System연구센터장, 종합기술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종합기술원 부원장을 맡아 미래 신기술 발굴 및 전자 계열사 연구개발 역량 제고에 기여했다”며 “종합기술원장으로서 차세대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를 주도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