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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고위공직자 재산 1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12-27 1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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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한상혁 방통위원장, 14억원 재산 신고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이 고위공직자 중 재산 1위에 올랐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9월2일부터 10월1일까지 전‧현진 고위공직자 43명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최기영 장관이 신고한 재산은 총 107억1083만원이다. 부동산만 73억3000여만원에 달한다. 부부 공동명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 2채와 배우자 명의 서울 마포구 상가, 경기 부천시 공장 등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인, 배우자, 자녀 명의 예금도 총 34억355만원이다. 최 장관 배우자는 백은옥 한양대 교수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재산 14억684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 경기 군포시 아파트 1채는 3억700만원, 본인 명의 예금 3억7059만원, 배우자 명의 예금 2억7047만원, 부모님 명의 대전시 중구 아파트 2억4200만원 등이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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