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견 동반 해돋이 KTX 열차 여행 상품 단독 공급 - 전문 펫 가이드 동행…반려견 전용 좌석 마련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WAUG)를 서비스하는 와그트래블(대표 선우윤)은 반려견과 함께 열차에 탑승해 2020년 신년 해돋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반려견 동반 해돋이 KTX 열차 여행 투어를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반려견 동반 해돋이 KTX 열차 여행 투어는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강릉역에 도착하는 KTX를 타고 해돋이 명소인 강릉 강문해변에서 반려견과 함께 2020년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상품이다. 전문 펫 가이드가 투어의 시작부터 끝까지 동행하며 반려견 전용 좌석도 별도 제공된다.
해돋이 감상 외에도 강릉 안목에 위치한 커피거리의 카페에서 반려견 동반 커피 타임, 강릉을 대표하는 핫스팟인 중앙시장과 월화거리에서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 등을 즐기는 시간도 포함됐다.
선우윤 와그트래블 대표는 “펫팸족(Pet+Family) 시대가 본격 도래함에 따라 반려견과 함께 하는 여행 상품 공급의 필요성을 느껴 이번 투어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와그가 준비한 특별한 투어에서 경자년 첫 날을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와그는 새해맞이 해돋이를 보러 떠나는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테마의 KTX 열차 여행 상품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