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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월, 퍼리미터 81에 시리즈 A 투자·OEM 계약 체결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소닉월은 제로 트러스트 시큐어 네트워크 서비스 전문기업 ‘퍼리미터 81’의 정식제품 개발을 위한 투자할 계획이며 퍼리미터 81과 주문자상표부착(OEM)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빌 코너 소닉월 사장은 “이번 제휴로 다양한 수상 경력을 통해 인정받은 캡처 클라우드 플랫폼과 실시간 위협 탐지 및 예방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최신 컴퓨팅 환경이 필요한 조직을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보호해주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아키텍처의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소닉월 고객과 파트너들은 캡처 시큐리티 서비스의 통합된 관리를 통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서비스형 시큐어 네트워크 중에서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사는 주요 기술과 함께 ‘서비스형 시큐어 네트워크’를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크 가상사설망(VPN)을 단계적으로 충소하고 소프트웨어 정의 경계(SDP)를 활용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을 공급해 네트워크와 보안을 서비스로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 네트워크 및 보안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보안을 서비스로서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 네트워크 및 보안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미트 바레켓 퍼리미터 81 대표는 “소닉월의 보안 기능과 퍼리미터 81의 플랫폼이 통합되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통해 더 간편하게 로컬 네트워크 리소스, 클라우드 환경,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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