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가 12월4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뉴로-심볼릭 AI의 서막’을 주제로 하는 ‘대한민국 딥러닝 여기까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신 딥러닝 연구성과와 활용 사례, 이후의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가 ‘인공지능의 새바람, 뉴로 심볼릭’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다. 뉴로 심볼릭은 기계학습 기반 인공지능의 한계를 해결하고자 하는 3세대 AI 기술 중 하나다. 이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솔트룩스에서 연구되고 있는 뉴로 심볼릭 기술을 선보인다.
이어 솔트룩스 인공지능연구센터에서 ▲BERT 기반의 자연언어 처리 ▲딥러닝 기반의 지식 학습과 심층 질의응답 ▲융합 신경망을 활용한 대화 분석과 담화이해 ▲딥러닝 기반 음성합성 기술 ▲딥러닝 기반의 MRC 발전 기술 전망 ▲이미지 인식 및 얼굴인식 의미 구분 등의 주제로 솔트룩스의 딥러닝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김학수 강원대 교수의 ‘융합 신경망 기반 복합 지식 추출’, 서지원 한양대 서지원 교수의 ‘딥뉴럴 네트워크 가속화 및 최적화 기술’ 등 전문가 발표도 진행한다. 솔트룩스와 대화형 AI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류로빈석준 아틀라스랩스 대표가 ‘딥러닝 기반의 음성인식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음성인식 솔루션 적용사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행사는 참가비5만원으로 유료로 진행한다. 벤처/스타트업 및 대학(교수/학생) 참가자는 참가비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사전등록은 12월2일(월)까지 가능하며 솔트룩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