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NHN(대표 정우진)의 커머스 자회사인 NHN고도(대표 이윤식)는 이커머스 창업 활성화를 위해 1인 창업 프로그램 ‘NHN고도 쇼핑몰 1인 창업 종합반’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1인 창업에 관심 있다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3주간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교육은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 상공회와 함께한다. 서울 영등포구 평생교육원에서 11월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6시간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나에게 맞는 쇼핑몰 채널 찾기, ▲1인 마켓 창업 특화 쇼핑몰 솔루션 <샵바이> 기능학습 ▲SNS/유튜브 연동 및 모바일 관리 등의 1인 마켓 특화 교육 ▲쇼핑몰 운영에 필수적인 HTML&CSS 코딩 학습 등 총 8개의 강의로 구성됐다.

NHN고도는 자사 1인 마켓 대표 브랜드 ‘샵바이’를 통해 빠른 1인 마켓 창업과 자격증 대비가 가능한 ‘고도몰5’을 병행한 맞춤형 창업 교육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쇼핑몰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운영중인 창업자 모두 현재 고도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NHN고도 이윤식 대표는 “NHN고도는 폭 넓은 쇼핑몰 창업 교육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지역별 창업교육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인 지역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2020년부터 ‘고도몰5’가 대한상공회의소 국가기술자격 '전자상거래 관리사/운용사' 실기 프로그램으로 채택된 만큼 자격증 대비 교육지원 활성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고도는 1인 마켓 분야 선두 솔루션 기업이다. 이커머스 시장 확대와 창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별 1인 마켓 성공창업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액셀러레이터 기업 와이앤아처와 창업 증진 협약 체결을 하는 등 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