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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이동식주택 제조업체 져스틴하우스에 IoT 솔루션 공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10-02 11: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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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웅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이동식주택 제조업체 져스틴하우스(대표이사 이재호)에 IoT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IoT 솔루션은 홈CCTV, IoT플러그, IoT스위치, AI스피커, AI리모컨허브 등 5종이다.

IoT가 도입된 이동식주택은 LG유플러스 IoT@home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원격에서 실내 상태를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다. 홈CCTV로 24시간 이동식주택의 모니터링 및 침입 감지가 가능하고 방문시점에 맞춰 어플리케이션으로 냉∙난방기를 제어하거나 조명을 켤 수도 있다.

이동식주택의 실외도 편리해진다. IoT 플러그와 연동해 이동하는 중에 수경재배용 LED등을 켜거나, 텃밭에 물을 주고, 동물사료를 주는 등 ‘스마트한’ 전원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AI스피커를 활용해 홈IoT 기기들과 로봇청소기, 밥솥, 가습기 등 별도 구입하는 가전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LG유플러스 조동우 홈제휴영업담당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이동식주택 시장에서 IoT 기술은 고객들이 가장 우려하는 보안 및 안전을 확보하며 전원생활의 편리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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