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블록체인 국제 표준 워크숍에서 '블록체인 스마트계약 표준화' 발표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마크애니는 25일 열리는 제2회 블록체인 국제 표준 워크숍에서 김현규 마크애니 과장이 세미나에 연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 블록체인 표준화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현규 과장은 블록체인 스마트계약 표준화에 대해 발표한다.
이 워크숍에서 김 과장은 TC307 내 워킹그룹 WG3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 계약 표준화의 동향과 현재 워킹그룹에서 간행 준비 중인 ‘스마트 계약의 상호작용’ 문서의 주요 내용을 발표한다. 워킹그룹에 참여하는 전문가 집단의 논의 내용과 아이디어도 공유할 계획이다.
마크애니는 2013년부터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몰두했다. 블록체인 기반 전자서명 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검증, 전자 영수증 및 관세청 원산지 증명서 유통 등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
마크애니는 "ISO, 다보스 포럼 등에 참여하며 국내 블록체인 기술의 영향력을 전세계로 넓혀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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