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CSR 순위’ 90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22일, 글로벌 컨설팅업체 레퓨테이션인스티튜트(RI)가 발표한 ‘전 세계 CSR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90위를 기록했다. 지난해(64위)보다 26계단 떨어졌고, 역대 최저치다. RI는 지난 2012년부터 이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100위 내에 든 기업 가운데 5번째로 큰 하락폭을 보였다. BMW그룹(56계단)과 굿이어(32계단), SAP·에어버스(29계단) 등이 순위가 대폭 떨어졌다.
CSR 순위 1위에는 덴마크 완구업체인 레고가 올랐다. 윤리성, 투명성, 환경보호 등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화장품 기업 나투라가 2위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월트디즈니 등이 5위 안에 들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이면에 불가피한 속사정?
2024-11-15 18:04:20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 삼성∙보잉 사례 참고했나
2024-11-15 17:19:23[DD퇴근길] 네이버 밴드, 美 MAU 600만 돌파…IT서비스업계, 연말인사 포인트는
2024-11-15 16:53:04비트코인이 불지른 가상화폐 ‘불장’… 금융당국, '이상거래' 모니터링 강화
2024-11-15 16: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