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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V커머스 ‘60초쇼핑’…소상공인 판로개척 지원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V(동영상)커머스를 활용해 온라인 판매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돕는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70개 소상공인 파트너사 제품의 홍보영상 ‘60초쇼핑’을 차례로 선보인다.

60초쇼핑에서는 방송인 장성규, 모델 장현실 등이 크리에이터로 출연, 실제 상품을 사용하며 상품 소개, 활용법, 꿀팁 등 정보를 제공한다. 위메프 기획전 페이지, 유튜브 채널 60초쇼핑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첫날인 16일에는 귀걸이, 회전 기능성 칫솔 등 4개 상품의 영상이 공개된다. 위메프는 매주 화요일 새로운 4개 상품의 홍보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소비자 주목도가 높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소상공인들의 상품 홍보 및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기획전으로 위메프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위메프는 해당 상품에 15% 할인쿠폰을 제공해 참여 소상공인의 매출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신희운 위메프 상생협력파트 파트장은 “가격이나 상품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60초쇼핑 영상으로 재미있고 편하게 쇼핑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위메프 쇼핑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판매 역량 강화 및 매출 활성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해 11월 인기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15개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소재로 한 라이브 방송 ‘입덕하우스’, 중소상공인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위메프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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