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포티넷코리아는 시장조사업체 IDC가 최근 발표한 2019년 1분기 보안시장조사에서 자사가 국내 방화벽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IDC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포티넷은 올해 1분기 국내 방화벽 시장에서 21.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등극했다. 포티넷은 2018년 1분기 15.6%에서 올해 1분기 21.5%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또 포티넷 자체 조사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포티넷은 전년동기 대비 5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포티넷코리아 조원균 대표는 "향후에는 공공 및 지방사업 확대를 위한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또 VPN 및 SD-WAN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5G 보안 레퍼런스를 확보해, 보안시장에서 포티넷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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