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한국소프트웨어(SW)저작권협회(회장 유병한, SPC)는 ‘SW 코리아 2020’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망 스타트업 대상 무료 시샘(ⓒSAM)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SPC가 운영중인 스타트업 대상 ‘SW 자산관리 무료 컨설팅’은 SW의 개발, 보호, 구매, 활용 등 저작권 이슈관리에 취약한 스타트업의 SW 저작권의 효율적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오이스터에이블’, ‘메리킹’을 포함한 10개 업체가 선정됐다.
시샘(ⓒSAM) 서비스는 SW의 구매부터 지속적인 사후 관리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을 컨설팅한다. SW에 관한 법적 리스크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SW 자산을 종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에 따른 SPC만의 독자적 관리 프로그램이다.
SPC 유병한 회장은 “스타트업의 SW 개발∙활용은 물론 SW 저작권 이슈관리와 해외정보를 지원함으로써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와 SW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