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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노조, 파업 돌입…회사, “고객 불편 최소화 최선”

윤상호
- 23일 서울 시작으로 9개 거점 순환파업…회사, “대화로 타협점 찾겠다”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23일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했다. 지역별 순환파업이다. 사후서비스(AS) 차질이 예상된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은 8600명. 노조원은 1800명 정도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지회 노조원이 파업에 참여했다. 향후 일정은 미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 회사는 2019년 단체협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언제든지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찾을 수 있다. 대부분 협의 가능한 내용이다”라며 “날씨 등 변수가 있지만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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