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시스코코리아(대표 조범구)는 SK브로드밴드(SKB)와 함께 맞춤형 통합 정보보안 'SKB 클라우드 시큐리티 안심인터넷 서비스’를 출시하고, 하반기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SKB의 클라우드 시큐리티 플랫폼과 시스코의 기술력이 합쳐진 단일 플랫폼이다. 웹 상 다양한 공격을 예방·대응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전체를 보호한다.
무엇보다 시스코 엄브렐라를 통해 별도의 에이전트 설치 없이도 APT, 랜섬웨어·멀웨어, 피싱 등 유해서비스 및 바이러스 차단까지 광범위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SKB의 클라우드 시큐리티 플랫폼을 통해 수 분 내 전사적 범위에 구축이 가능하며, 단일 장비로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클라우드 시큐리티 안심인터넷 서비스는 기존 SKB 클라우드 시큐리티 서비스와 동일한 SODA 50/100/300의 총 3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사용자 및 기업들은 각 사업장 규모에 최적화된 상품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3년 또는 5년 약정을 통해 가입 가능한 월 구독형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