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의류관리기 ‘스타일러’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스타일러는 자주 빨 수 없는 옷을 관리하는 기기다.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지난 2017년 일본 판매를 시작했다. 전국 900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다만 LG전자는 2017년 진출 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지만 판매량은 공개치 않았다. 현재 한국 일본 미국 중국 독일 등 10여개 국가에서 유통한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일본 시장에서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