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는 4일 국내 대표 오픈마켓 G마켓, 옥션, G9에서 사용되는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에 토스 결제가 연동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토스는 11번가 11페이, 위메프 원더페이에 이어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까지 제휴를 맺으며, 국내 주요 오픈마켓의 간편결제 수단으로 토스 결제를 제공하게 되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토스 사용자는 스마일페이에 토스머니를 한번만 등록하면 G마켓, 옥션, G9 등 세 개의 오픈마켓에서 토스 결제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토스 결제를 통한 상품 구매 시 G마켓 및 옥션에 한해 별도 조건과 한도 없이 결제 금액의 2.3%를 스마일캐시로 상시 적립하는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토스 앱에서 보유한 토스머니를 스마일캐시로 1:1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전환된 스마일캐시는 G마, 옥션, G9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스마일페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토스 앱에서 토스머니를 스마일캐시로 전환 시 2%의 스마일캐시를 추가 자동 적립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토스머니의 스마일캐시 전환은 토스 앱 내 ‘상품권·캐시 전환’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6월 중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추후 토스 앱 및 G마켓, 옥션에서 공지될 예정이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페이에 토스 간편 결제 서비스를 연동하게 되어 보다 많은 고객들이 G마켓, 옥션, G9 등에서 더욱 쉽고 간편한 결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더 많은 가맹점에서 토스의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