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SK인포섹과 정보보안 서비스 ‘사이버가드 프로페셔널’ 출시
사이버가드 프로페셔널은 ADT캡스가 지난해 10월 SK텔레콤에 인수된 후 처음으로 SK인포섹과 함께 선보인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개인정보보호 및 중요 자료 유출을 차단하는 ‘정보 자산 보호’ ▲웹 및 서버 대상 악성코드 및 해킹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서비스 자산 보호’ ▲보안 수준 진단부터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전문 컨설팅’까지 정보보안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각 서비스를 세분화하고 패키지로 제공해 사업자가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맞춤화된 정보보안 환경을 설계할 수 있다.
정보 자산 보호는 통합네트워크보안(UTM)과 PC백신으로 구성된 ‘기본 보호팩’, 정보유출방지(DLP)와 개인정보보호(DLP), 문서암호화(DRM) 기능을 제공하는 ‘개인정보 보호팩’, 랜섬웨어 탐지와 PC백업이 가능한 ‘랜섬웨어 보호팩’ 세 가지로 구성된다.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다루는 병원, 학원 등의 사업장이나 전문적인 기술 및 특허 등을 보유하고 있는 제조업, 광고, 컨설팅, 법무, 회계 등의 기업에게 유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DT캡스 관계자는 “SK인포섹과 함께하는 ADT캡스 사이버가드 프로페셔널을 통해, 물리보안을 넘어 정보보안에서도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ADT캡스는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모두 아우르는 융합 보안전문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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