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KT스카이라이프(대표 강국현)는 서울 마포구 아동 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 티켓과 완구를 전달하고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시민과 기업‧자치단체 등이 2016년 설립한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으로, KT스카이라이프는 설립 당시부터 뇌성마비‧청각장애 등으로 언어발달이 지연된 어린이를 위한 재활치료비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들은 재활치료 때 필요한 교구를 제작하고 어린이 병동을 소독했다. 또, 환아들에게 타투 페인팅 이벤트와 함께 인형과 책 등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 장애인 근로자 작업을 지원했다.
아울러 ▲디즈니 채널 ▲어린이TV ▲애니맥스 ▲애니박스 ▲애니원 ▲JEI재능TV ▲카툰네트워크 ▲투니버스 등 위성방송 내 어린이 전문 채널들은 로그램 캐릭터 장난감과 교육자재, 체험전시 티켓을 제공했다.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KT스카이라이프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지역 사회 활동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어린이 대상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의 소외된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환아들과 그 가족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임직원과 따뜻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