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반도체 토탈 테스트 솔루션 기업 ISC(대표 정영배)가 반도체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ISC의 이번 직무 교육은 연구개발, 영업, 경영지원 총 세 분야에서 다양한 강좌로 운영된다. 빠르게 발전하는 반도체 기술에 대한 대응력 향상, 글로벌 반도체 인재로의 성장 등에 초점을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연구개발 교육 프로그램은 △기술이해 △제품개발 △재료개발로 이루어져 있다. 영업 교육 프로그램은 △반도체 영업전략 △스피치 △협상전략, 경영지원 교육 프로그램은 △인사회계실무 △반도체 서비스마케팅으로 구성됐다.
특히 ISC는 특허기술이 중요한 반도체 산업에서 연구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역량 강화 교육인 ‘창의적 문제 해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원들이 특허 기술 개발을 위한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반도체 기술에 대한 국내·외 사례 분석을 진행하고 실제 기술 개발에 활용 가능한 연구 프로젝트 시행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팀장 및 중간관리자 대상으로는 리더십 교육 및 직원 개인별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어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ISC 관계자는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내 직무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고객사와의 협력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