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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병원 업무도 종이없이”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4-08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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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포시에스(대표 박미경·문진일)는 자사의 전자문서 솔루션 오즈 이폼(OZ e-Form)이 종이 없는 스마트 의료 환경 구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포시에스는 그동안 중앙대학교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동아대학교병원, 서울의료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원주기독병원, 청주성모병원 등 다수 국내 대형병원의 전자동의서 시스템, 스마트 창구 구축에 오즈 이폼을 공급했다.

최근에는 강북삼성병원의 전자근로계약서 구축 사업에까지 오즈 이폼을 공급하며 병원분야에서도 다양한 업무로 레퍼런스를 확장해 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오즈 이폼 기반의 전자동의서 시스템을 이용하면 기존 업무 처리 과정에서는 사람이 수작업으로 기록했던 정보 데이터들을 디지털화해 연계된 병원정보시스템에 전송된다”며 “안전하게 보관하기 때문에 분실 위험 없이 정확도를 높이고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의 편리함, 진료의 편의성은 물론 처리시간 단축 및 제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병원, 의료진, 환자들 모두의 만족도가 상당히 크다고 전했다.

포시에스 문진일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속에 대형병원들은 앞다퉈 친환경적 최첨단 의료환경 구축에 열을 올리며 최고 수준의 환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종이 없는 스마트 의료환경 구현은 자연스럽게 양질의 병원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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