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개방형 분석 플랫폼 기업 ‘앱타르’ 인수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캠벨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기업 ‘앱타르(APTARE)’를 인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앱타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분석 솔루션 시장의 선두주자로 개방형 IT 분석 플랫폼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백업 시스템을 비롯해 오픈스택,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및 플래시 인프라 등의 기술을 지원한다.
앱타르 솔루션의 주요 특징으로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포함한 전체 인프라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 ▲테이프, 디스크, 클라우드를 포괄하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에 필수적인 공통 리포팅 플랫폼 지원 ▲인프라 최적화, 비용 절감, 컴플라이언스 및 SLA 요건 충족 등 결과 예측 등이다.
베리타스는 앱타르의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보호, 가상 인프라 및 스토리지 환경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리포팅을 제공하는 향상된 분석 플랫폼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베리타스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앱타르의 IT 분석 솔루션이 추가돼 VM웨어, 아마존웹서비스(AWS), MS 애저, 오픈스택, 서비스나우와 같은 주요 클라우드 및 기술 제공업체와의 제품 통합을 강화한다.
그렉 휴스 베리타스 CEO는 “베리타스 고객은 앱타르의 IT 분석을 통해 넷백업과 타사 애플리케이션에서 보다 향상된 리포팅 및 분석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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