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클라우드 동향] 멀티 클라우드의 부상과 클라우드 MSP
지난해 11월 발생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서울 리전 장애는 국내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단일기업의 클라우드를 사용하더라도 다양한 백업 장치를 마련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기존 레거시 인프라와 마찬가지로 벤더 종속(Vendor lock-in)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나온 것이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의 활용입니다.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것입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얘깁니다.
그러나 이 역시 리스크가 있습니다. 여러 개의 퍼블릭 클라우드, 즉 멀티 클라우드를 활용할 경우 이를 제대로 관리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비용적인 측면에선 자체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것보다 훨씬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각 업무(워크로드)에 맞는 클라우드를 추천해지고 이를 비용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업체가 있다면 어떨까요. 바로 이러한 역할을 하는 것이 ‘클라우드 MSP(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입니다.
해외에선 플렉세라에 인수된 라이트스케일이 대표적이고, 국내에선 메가존, 베스핀글로벌 같은 전문업체 및 국내 대기업 계열 IT서비스(SI) 업체가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들은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부터 설계, 구축, 이관, 운영까지 클라우드 관련 전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수요가 늘어날수록 클라우드 MSP 시장도 자연스레 커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클라우드 MSP 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은 최근 투자시장에서도 드러납니다. 국내 양대 클라우드 MSP로 불리는 메가존, 베스핀글로벌이 최근 연달아 투자를 유치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식 파트너가 되며 관련 시장에 뛰어든 메가존(메가존 클라우드)은 최근 나우아이비캐피탈, 한국산업은행, 한국투자금융그룹,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480억원의 투자를 받았으며, 올 하반기에도 대규모의 시리즈B가 있을 예정입니다.
메가존에 따르면 지난 5년 간 클라우드 매출규모가 약 80배가량 늘어나며 2018년 매출이 약 22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3년 내 1조원 매출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메가존의 고객으로는 LG전자와 넥슨, CJ 오쇼핑, 두산그룹 등 약 900여개에 달합니다. 메가존은 이들이 AWS 클라우드를 잘 도입, 운영되도록 돕고 있습니다.
2015년 호스트웨이에서 분사해 설립된 베스핀글로벌도 AWS을 시작으로 MS, 구글, 뉴렐릭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약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베스핀글로벌 역시 지난해 10월 디와이홀딩스, ST텔레미디어로부터 87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전에 받은 470억원의 시리즈A와 합치면 총1340억원을 투자받았습니다.
물론 앞으로 클라우드 MSP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시장 경쟁도 치열합니다. 수익성에 대한 검토도 필요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늘어날수록 클라우드 MSP의 매출도 높아지지만, 실제 마진은 7~15%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한편 지난주에는 SK브로드밴드가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PC 서비스를 출시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클라우드PC는 기존 데스크톱가상화(VDI),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과 동일한 서비스입니다.
이미 외산과 국산제품이 많이 출시돼 있지만, 오픈소스 클라우드 인프라 SW인 오픈스택 활용 및 네트워크 경쟁력, 5G 시대와 맞물려 더 큰 시장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대기업 위주의 시장 공략이 예상됩니다.
아래는 지난주 국내에 전해진 국내외 클라우드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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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순풍타고 MSP 시장 ‘쑥쑥’ 성장…투자 유치도 ‘봇물’=클라우드 MSP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쉽게 구축,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를 판매하고 연계한다는 의미에서 과거 클라우드 브로커리지 서비스(CBS)라고도 불리었다. 국내에서도 메가존, 베스핀글로벌 같은 클라우드 MSP 전문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나우아이비캐피탈, 한국산업은행 등으로부터 48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하반기에 있을 시리즈B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대한 예비투자격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10월 베스핀글로벌도 디와이홀딩스, ST텔레미디어로부터 87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SKB, 클라우드PC 진출…최대 3만대 수용=SK브로드밴드가 ‘클라우드PC’ 사업에 나섰다. 클라우드PC는 개인PC는 접속 단말기 역할을 하고 PC 역할과 데이터 저장 등은 서버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개인PC 성능은 서버와 네트워크가 좌우한다. 클라우드PC는 개인PC에서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클라우드 서버에 구현한다. 국내 클라우드PC 규모는 2023년 3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클라우드PC는 공공기관, 긍융기관 망 분리 의무화 법제화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2016년부터 SK텔레콤과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PC를 개발했다. 업무처리 속도는 2배, 서버당 가입자 수용 용량은 2배 이상 해외 솔루션 대비 개선했다.
◆SKB도 뛰어든 ‘클라우드PC’, 5G 시대 킬러앱 될까=클라우드PC는 이미 수년 전부터 대기업과 공공기관, 금융권에 다양한 형태로 공급되면서 각광받고 있는 분야다. 국내 금융권의 경우, 이를 활용해 의무적으로 망분리(업무망+인터넷망)를 해야 한다. 클라우드PC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5G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5G 시대로 가면 성능 및 레이턴시(지연속도) 이슈가 해소되면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향후 5G 시대로 가면 QoS 보장이 되는 더 좋은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며 “SK텔레콤이 최근 구현한 공유오피스의 5G 가상데스크톱환경(VDI) 도킹시스템에도 클라우드PC가 활용됐다”고 설명했다.
◆[딜라이트닷넷] 올해 주목할 클라우드 동향 10가지=클라우드 MSP 사업자인 라이트스케일이 ‘2019 클라우드 현황 리포트’를 발표했다. 전세계 12만369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보고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세가 된 멀티 클라우드,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컨테이너 및 서버리스 기술의 급부상 등이다. 응답자의 약 84%는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갖고 있다고 답했고, 평균 4개 이상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 중이었다. 대부분은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58%) 형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MS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의 도입율이 지난해 45%에서 52%로 늘어나며 AWS와 근소한 차이로 따라붙었다.
◆성숙기 접어든 SaaS 시장, 해외에선 잘 나가는데…국내는?=SaaS는 현재 엔터프라이즈 SW 지출의 약 15% 미만을 차지하고 있으나 무서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장의 평균 성장률은 32% 이상인 것으로 분석된다. SaaS 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주식에도 반영되고 있다. 미 증시에선 SaaS 기업의 매출 대비 약 6~7배 이상으로 시장 가치가 평가되고 있다. 영업 및 마케팅 분야야의 세일즈포스를 비롯해 인적자원관리(HCM)업체인 워크데이, 창작 및 마케팅 툴을 제공하는 어도비 등이 주목받고 있다. IT서비스관리(ITSM)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서비스나우의 경우, 지난해 매출은 26억달러에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식가치는 4000억달러에 달한다.
◆크로센트, 한국지역정보개발원 SDDC 기반 클라우드 설계한다=크로센트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의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 기반의 클라우드센터를 설계한다. KLID는 전자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행정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을 담당하는 단체다. 오는 2021년까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할 방침이다. 지난달 KLID가 발주한 ‘클라우드센터 전환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크로센트가 선정됐다. KLID 지역정보통합센터는 약 1000제곱미터(약 300평)의 공간에서 970대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장비를 운영 중이다. 네트워크(SDN)를 비롯해 서버, 스토리지 등 모든 IT자원에 SW 방식의 가상화를 적용, SDDC로 전환하는 것이 KLID의 목표다.
◆AWS 에듀케이트, "클라우드 인재육성부터 취업연계까지 한 번에"=빈센트 콰 AWS 아태 및 일본 지역 총괄은 5일 서울에서 진행한 교육세션에서 AWS 에듀케이트를 통해 클라우드 소양을 기르고 취업까지 연계될 것으로 기대했다.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일자리 미래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간 큰 영향을 미칠 기술적 동인은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이다. 클라우드가 모든 기술의 기반이 되는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AWS 에듀케이트는 IT 및 클라우드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5년 출시됐으며 최근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현재 전세계 2400곳이 넘는 교육기관에서 AWS 에듀케이트를 도입했다.
◆구글코리아, 한국 AI 인력 키운다… “5년간 5만명 교육”=6일 구글코리아(대표 존리)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AI with google 2019 Korea -모두를 위한 AI' 행사에서 “2019년에 1만명 정도, 향후 5년 동안 5만명 개발자를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글의 머신러닝 스터디 잼은 참가자들이 직접 스터디 그룹을 결성해 머신러닝을 공부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 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습 위주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2주 내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면 프로그램을 수료할 수 있다. 구글은 이 프로그램에 필요한 모든 유료 교육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향후 정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보안 신기술 집대성 RSA 2019...韓기업 참여도 '아쉬움'=올해 28회째를 맞이한 최대 정보보안 전시회 RSA 컨퍼런스에 참가한 국내 기업은 총 15곳. 그 중 시큐아이, 지니언스, 지란지교소프트(미국법인 엑소스피어), 파수닷컴이 독립부스로 참가했다. 인사이너리는 스타트업 전용 전시공간인 얼리 스테이지 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밖에 10개 기업이 한국 공동관에 부스를 차렸다. 단독부스를 차린 기업들은 4곳에 불과하다. 지난해에는 KT, SK인포섹, 지니언스, 파수닷컴, 엑소스피어, 수산아이앤티, 브레인즈스퀘어, 케이사인 등 8곳이 단독 전시부스를 마련했으며, 공동관에 13곳의 기업이 참가했다. 약 21곳의 기업들이 참여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이보다 적은 수의 기업들이 대부분 한국관에 몰려 있어 우리 기술 홍보에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시큐아이, RSA2019서 신제품 전시...북미진출 첫 걸음=시큐아이(대표 최환)는 'RSA 컨퍼런스 2019'에 차세대 방화벽 신제품을 전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시큐아이는 단독 부스를 마련, 차세대 방화벽 신제품 '블루맥스'를 전시했다. 가상화 아키텍처를 적용한 블루맥스는 한 대로 다수의 방화벽 역할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네트워크 경계가 모호해진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모든 네트워크를 의심하고 검증하는 최신 보안 방식인 '제로 트러스트' 개념을 반영했다. 이로써 외부의 정보보안 위협 탐지 및 내부 정보보안 위협 확산 차단이 가능하다.
◆MS, AI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 공개=MS는 ‘RSA 컨퍼런스 2019’에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기술에 기반한 통합 관리 보안 솔루션(SIEM) 애저 센티널과 MS 보안 위협 전문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인텔리전트 보안 기술을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애저 센티널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SIEM 솔루션이다. 애저 센티널은 클라우드와 AI 기반 보안 기술을 적용해 사용이 간편하고, 다양한 플랫폼이나 생산성 툴과 호환이 가능하다. 사이버 위협이 해를 끼치기 전에 위협 신호를 감지해 대응하고, AI 기술로 허위 신고를 하는 등 노이즈를 감소한다. 오피스 365 데이터를 무상으로 이전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보안 데이터와 통합할 수 있다.
◆오렌지라이프,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도입=한국레드햇(대표 함재경)은 오렌지라이프(구. ING생명)에 자사의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을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는 이를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새롭게 구축했다. 기존 가상화 시스템 구축 대비 약 5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으며, 최소 5배 이상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더 빨리 출시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4월 애자일 조직 체계를 도입한 오렌지라이프는 현재 전사적으로 고객중심의 디지털 혁신 업무를 다양하게 수행하고 있다.
◆삼성SDS, 서버리스 기술력 강화 위해 이스라엘 이과지오에 투자=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삼성벤처투자 펀드를 통해 차세대 클라우드 기술인 서버리스(Serverless) 컴퓨팅 분야의 선도기업 이스라엘 이과지오(Iguazio)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서버리스 컴퓨팅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가 인프라를 구축·운영하고, 고객은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실제 사용된 자원량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다. AWS의 '람다(Lambda)'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삼성SDS는 이과지오의 서버리스 플랫폼을 자사 PaaS에 탑재해 서비스로 제공하고 관련 기술협력을 강화한다.
◆베스핀글로벌, SAP와 클라우드 사업 협력=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SAP코리아(대표 이성열)와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SAP ERP 고객사의 클라우드 전환을 돕기 위한 라이선스, 개발, 구축 및 유지보수 프로젝트 협력과 SAP HANA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와 관련된 신규 고객확보를 위해 힘을 합친다.이와 함께 SAP ERP 운영 고객사를 위한 추가 확장 서비스 개발을 SAP 클라우드 플랫폼(SCP)에 구축·실증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안랩,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전략 세미나’ 연중 개최=안랩(대표 권치중) 서비스사업부는 고객사의 클라우드 담당자에게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전략 세미나’를 연중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안랩은 지난달 28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첫 세미나에서 ▲클라우드 보안 아키텍처를 위한 최신 클라우드 보안기술 ▲클라우드 보안 컴플라이언스 대응을 위한 체크리스트 ▲클라우드 사용 주체별 보안 이슈 및 대응방안 등 실질적인 클라우드 보안 전략을 제시했다. 5월과 7월에도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전략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네이버 클라우드에 ‘씨이랩’ 딥러닝 솔루션 등록=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 박원기, 이하 NBP)은 씨이랩에서 개발한 딥러닝 미들웨어 솔루션 우유니(Uyuni)를 자사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우유니는 딥러닝 프로젝트 수행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딥러닝 개발에 경험이 없는 초보일지라도 쉽게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작업 관리와 편리한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네이버 클라우드 버전 출시를 통해 딥러닝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자 하는 기업 및 1인 개발자 누구나 우유니 솔루션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協, ‘K-클라우드 아카데미’ 시즌2 오픈=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회장 박윤영)는 K-클라우드 아카데미 시즌2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시즌2에서는 2015년 오픈한 K-클라우드 아카데미를 재정비하고 현업에서 필요한 내용은 물론 향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업데이트됐다. IT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글로벌널리지와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기획, 개발했으며 관리자, 개발자, 시스템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3가지 과정으로 구성했다.
<정리=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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