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터키 최대 규모의 통신사인 투르크셀과 손을 잡고 차세대 무선 운영지원시스템(OSS)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진행한 테스트결과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OSS 솔루션은 맞춤형 웹 유저인터페이스(UI)와 마이크로 서비스 기술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이번에 발표된 OSS 솔루션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나의 국가, 통일된 시스템을 실현하는 스케일 아웃(Scale out) 기능 ▲마이크로서비스 기반의 고가용성 및 신속한 제품 출시를 통해 독립적인 업그레이드 실현 ▲개방형에 기반한 프로그램 역량을 통해 맞춤화된 네트워크 운영 및 유지와 클로즈드루프 엔드투엔트 워크 플로우 실현이 그것이다.
화웨이의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단일 OSS 솔루션 라인 회장 린 기샤오는 “투르크셀의 차세대 무선 OSS 솔루션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은 네트워크 운영 및 유지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한 초석이 될것”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