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9] 블랙베리, 디지털 콕핏 솔루션 출시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블랙베리는 디지털 콕핏 솔루션을 자동차 제조사에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콕핏용 QNX 플랫폼은 QNX 기반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자동차 제조사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하나의 전자제어장치(ECU)에서 구글 맵이나 구글 플레이 뮤직 등 최신 안드로이드 기반 어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다. 또 안전 인증 QNX 하이퍼바이저, 계기판 용 QNX 플랫폼, 인포테인먼트용 QNX 자동차 플랫폼과 안전한 안드로이드 실행을 통합한다.
블랙베리의 ISO-26262 안전 인증 하이퍼바이저는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및 기타 운전자 정보 시스템을 작동하는 여러 운영체제 환경이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분리한다. 이러한 분리 체계는 앱이 충돌 및 손상되거나 업데이트가 필요한 경우, 해당 운영 체제가 크리티컬 드라이빙 기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보호하는 요소다.
존 월 블랙베리 테크놀로지 솔루션 부문 수석부사장 겸 총괄책임자는 “2년 간의 지속적인 개선과 테스트를 거쳐 블랙베리는 자동차에서 안전하게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안전 인증 디지털 콕핏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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