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인공지능(AI) 스피커는 여러 종이 있다. 차별화를 위해 SK텔레콤이 선택한 것은 ‘조명’. SK텔레콤은 ‘누구 캔들’을 출시했다. 업계에 따르면 발광다이오드(LED) 시장 규모는 2017년 7조4000억원에서 2020년 12조3000억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누구 캔들은 ▲흰색 ▲청색 ▲분홍 등 13가지 일반 색과 ▲명랑한 ▲편안한 ▲차분한 ▲달콤한 색 등 색채 치료에 쓰이는 색 4가지 총 17가지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유 ▲취침 ▲독서 등 테마등과 ▲무지개 ▲모닥불 ▲오로라 ▲싸이키 등 애니메이션 효과도 이용할 수 있다. 서서희 밝아지는 조명 효과와 자율감각쾌락반응(ASMR)을 결합한 ‘선라이즈 모닝콜’을 내장했다. 스피커(10와트) 기능은 기본. 기존 누구가 제공하는 스마트홈 기능 등은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