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디지털카메라를 대체한지 오래다. LG전자가 한국 및 미국 거주 만 20~44세 스마트폰 사용자 10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87%는 1주일에 한 번 이상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했다. 음성통화(81.6%)와 사회관계망서비스(80.3%)보다 많았다.
지난 10월 LG전자가 선보인 스마트폰 ‘V40씽큐’는 이런 소비자를 위한 스마트폰이다. 전면 2개 후면 3개 총 5개의 렌즈를 장착했다. 사용자는 움직이지 않고도 다양한 화각과 줌을 이용해 인물과 배경에 맞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하이파이 쿼드 DAC와 메리디안과 협업을 통해 음향을 강화했다. 6.4인치 초고화질(QHD플러스, 1440*3120)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LG전자는 LG전자 스마트폰 재구매 조건으로 V40씽큐를 2년 후 매입할 계획이다. 당장 V40씽큐를 구입하는 사람의 초기 비용을 줄여주기 위해선 ‘안심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2월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