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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데스티니 차일드’ 164개국 출시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시프트업(대표 김형태)과 공동으로 개발·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를 북미·유럽·동남아 등 164개국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데스티니 차일드’ 글로벌 버전은 164개국 안드로이드OS 및 iOS를 통해 서비스된다. 영어 및 프랑스어, 태국어 등 5개 언어를 지원한다. 게임은 국내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인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의 유려한 작화가 돋보이는 캐릭터 수집형 게임이다.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해외 유저들에게 ‘데스티니 차일드’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며 “글로벌 서비스와 함께 국내에서도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 등으로 유저 분들께 보다 큰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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