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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5G 기지국 설치 현장방문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11-20 14: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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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웅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은 20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 설치 장소를 방문해 통신3사의 망구축 현황을 살펴보고 이와 관련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12월 1일로 예정된 5G 전파 발사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기지국 설치 및 망구축, 서비스 개시 등에 있어 통신3사의 준비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유영민 장관은 “통신3사의 5G 망구축이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서비스 개시를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장관은 “앞으로도 정부와 통신3사를 비롯해 제조사, 서비스 기업 그리고 여러 중소기업들이 합심해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이면서 모범적인 5G 상용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며 “5G라는 새로운 출발을 통해 국민들께서 새롭고 편리한 5G 서비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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