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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 골프 에디션’으로 나만의 야디지북 만들어볼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9-28 10: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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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스마트캐디(Smart Caddie)’ 앱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을 28일 출시한다.

갤럭시워치 골프 에디션은 거리 측정 기능은 물론 전세계 6만여개 골프장 코스 정보와 그린의 높낮이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캐디는 골프존데카와 협업해 업그레이드 된 사용성을 자랑한다.

특히, ‘샷 트래킹(Shot Tracking)’ 기능을 지원해 자신이 플레이한 코스를 지도로 보여주는 나만의 ‘야디지 북(Yardage Book)’ 작성이 가능하다. 갤럭시워치 골프 에디션을 활용해 작성한 야디지 북은 스마트폰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성능도 강화됐다. 46mm 모델은 하루 3라운드, 54홀 연속 라운딩이 가능하다.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와 코닝의 최신 웨어러블 전용 글래스 ‘고릴라 글래스 DX+’를 탑재해 해질녘이나 야간 경기와 선글라스를 낀 상태에서도 선명하게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워치 골프 에디션은 46mm 실버, 42mm 미드나잇 블랙의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40만9700원, 38만9900원이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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