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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시판…블루투스 33만9900원부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8-26 11: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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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블루투스 27일 LTE 31일부터 일반판매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2년 만에 스마트시계 신제품을 내놨다. 오는 27일부터 시판한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갤럭시워치’를 국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갤럭시워치는 2종이다. 시계 크기로 구분한다. ▲갤럭시워치46밀리미터와 ▲갤럭시워치42밀리미터 2종이다. 갤럭시워치 46밀리미터는 실버 1개 색상 갤럭시워치42밀리미터는 미드나잇블랙과 로즈골드 2개 색상을 내놨다. 각각 블루투스 모델과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을 유통한다. 출고가는 갤럭시워치46밀리미터 ▲블루투스 35만9700원 ▲LTE 39만9300원 갤럭시워치42밀리미터 ▲블루투스 33만9900원 ▲LTE 37만9500원이다. 블루투스는 27일부터 LTE는 31일부터 판매한다.

신제품은 한 번 100% 충전하면 최소 40시간(갤럭시워치42밀리미터)이상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날로그와 스마트를 각각 강화했다. 시계 화면에서 초침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더 많은 운동을 기록하고 스트레스를 실시간 관리한다. 잘 때 일어날 때 하루를 정리하고 시작하는 정보를 알려준다.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PC와 연결해 무선 프리젠터로 사용할 수 있다. LTE 모델은 스마트폰 없어도 전화수발신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9월30일까지 갤럭시워치 구매자 대상 할인 행사를 연다.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와 함께 사면 사은품을 준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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