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마블의 최신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엔 영화 속 등장 영웅과 악당 3인과 새로운 유니폼 4종이 새롭게 추가되는 한편 영화를 주제로 한 새로운 레전더리 배틀 테마,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포함된다. 새 캐릭터는 ▲자이언트맨 처럼 몸을 거대화할 수 있는 ‘골리앗’ ▲물체를 통과하는 능력을 가진 ‘고스트’ ▲비행을 할 수 있는 작은 몸집의 영웅 ‘와스프(나디아 반 다인)’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네 번째 레전더리 배틀 테마다. 영화 속 스토리를 살린 두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이용자는 앤트맨과 고스트를 각각 활용해 플레이하게 된다. 이용자는 연합 전용 콘텐츠 ‘연합 레이드’도 즐길 수 있다. 연합별로 지정되는 거대 보스를 연합원들과 협력해 처치하는 콘텐츠로,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보상이 주어진다.
티어-3 승급 및 잠재력 개방 가능한 영웅도 추가됐다. ‘토르’와 ‘앤트맨’의 티어-3 승급이 가능하며, ‘앤트맨’, ‘와스프’, ‘고스트’, ‘자이언트맨’를 포함한 새로운 영웅들의 잠재력 탐색 및 개방 기능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