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e스포츠·게임 전적 데이터 서비스 기업 오피지지(대표 박천우, 최상락)는 운영 중인 e스포츠 구단 ‘오피지지 게이밍(OP.GG GAMING)’이 오디션 프로그램 ‘게임스타 코리아 시즌1 PUBG(GSK)’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GSK 주최 측인 액토즈소프트는 ‘액토즈스타즈’와 ‘다나와 DPG’, ‘OP.GG Gaming’ 등 게임스타 코리아 참가 3개팀을 공개했다. GSK는 총 상금 1억원이 걸린 국내 최초 e스포츠 프로게이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첫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게임으로 진행된다. 내달 첫 방송을 앞뒀다. 오는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박천우 오피지지 대표는 “이번 게임스타 코리아 참가를 시작으로 박지성, 박찬호처럼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최고의 e스포츠 선수를 발굴해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