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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이노베이션 서밋’ 서울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5-03 07: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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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 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이노베이션 서밋 서울 2018’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이 전 산업 영역에 급격하게 확산되는 4차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혁신 사례를 공유해 고객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는 자리다.

또, 자사의 에너지 및 자동화 관리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의 최신 버전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경록 대표와 슈나이더일렉트릭 뤽 르몽 부회장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정보기술(IT)와 운영기술(OT)의 융합을 통한 에너지 및 산업 자동화 분야의 최신 기술 흐름이 소개된다.

민관합동 스마트 공장 추진단 송병훈 센터장, SK텔레콤 장홍성 기술원장, 마이크로소프트 최윤석 전무, KAIST 전기전자공학과 최준균 교수 등 업계 리더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산업인터넷(IIoT) - IT와 OT 컨버전스의 미래’라는 주제의 패널 토의 세션도 진행된다.

이밖에 별도 전시공간인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에서 최신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다. 슈나이더의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AR/VR) 솔루션인 EAO(EcoStruxure Augmented Operator, EcoStruxure VR)가 전시된다. 공정자동화 및 안전성과 관련한 폭스보로(Foxboro) DCS, 트리코넥스(Triconex), 트리콘(Tricon) CX 외 총 40여가지의 데모 부스도 설치된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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