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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습기 美 지속가능성 인증 획득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3-21 14: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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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25·33리터 2종…LG전자, “친환경 제품 지속 선보일 것”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친환경이 가전제품 경쟁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퓨리케어 제습기 2종(모델명 UD701KOG3, UD551GKG3)이 미국 가전제조사협회(AHAM) 주관 ‘지속가능성 인증(Sustainability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AHAM은 지난 2012년 이 인증을 도입했다. 제품 제조부터 폐기까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인증을 받은 LG전자 제습기는 25리터와 33리터 2종이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제품을 구매할 때 지속가능성을 중요한 기준으로 여기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제품 제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점차 엄격해지는 친환경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진정한 고객 가치를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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