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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바뀌는 닉스테크, 상호 변경 후 바이오사업 전개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닉스테크는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바이오 신약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고, 올해 바이오산업과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닉스테크는 주주총회에서 상호 변경, 사업목적 추가,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다룬다. 최대주주 변경으로 일부 경영진도 교체된다.

지난달 닉스테크는 기업경영컨설팅 기업 서울생명공학 외 6인에게 박동훈 대표이사 외 4명의 보유주식 588만1117주를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총 양수도 금액은 190억원이다.

닉스테크 관계자는 “최대주주 변경으로 일부 경영진이 바뀌겠지만, 기업의 이익 창출을 위한 영업 활동은 변함없다”며 “신사업 진행과 동시에 본업은 더욱 공격적으로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자금 조달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인수합병(M&A)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이끌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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