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맛집추천서비스 업체 식신(대표 안병익)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국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다국어 서비스는 국내 357개, 해외 438개 소도시의 6만개 추천 맛집이 대상이다. 지역명과 매장명, 주소, 매장 소개 정보, 리뷰 등 맛집의 상세 정보까지 다국어로 제공한다.
식신은 통합 번역 플랫폼 플리토와 함께 식당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다국어 QR코드 메뉴판을 서비스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모바일식권인 식신e식권, 맛집배달 식신히어로와 함께 앞으로 외국인 대상 맛집 배달 서비스도 오픈하는 등 외국인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올해 다국어 서비스 이외에 외국인 대상 사업도 확대해 글로벌 푸드테크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