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차세대시스템 가동 연기 공식발표..."설연휴 정상가동"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우리은행은 고객불편 최소화를 위해 차세대시스템 시행을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차세대시스템 시행을 위해 설연휴 기간 모든 금융거래를 중단하기로 했으나, 명절 전후 이체 및 현금 거래량 증가와 이에 따른 고객불편을 최소화시키고, 거래안정성과 고객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시기를 연기하기로 했다.
따라서 설연휴 기간에도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텔레뱅킹, 체크카드, ATM기 사용 등 모든 금융거래가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고객편의성을 최대한 높이고 고객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점을 고려해 시행시기를 정할 예정이며, 확정되면 별도 공지할 방침이다.
한편 은행이 고객들에게 예고했던 차세대시스템 가동 일정을 연기하는 것은 이례적인데, 구체적인 기술적 문제에 대한 언급은 이번 발표에서 나오지 않았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공인 국제 제재전문가(CGSS)' 시험 한국어로 치러진다… ACAMS, 한국어버전 3월 출시
2025-01-21 09:39:49센트비,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3개월 만에 고객 자산 1억 원 보호"
2025-01-21 09:27:46뱅크샐러드, AI 자산관리 서비스 '토핑+'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2025-01-21 09: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