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가 2017년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727억원, 영업이익 125억원, 당기순이익 14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6%, 28.1%, 9.4% 감소했다. 기존 출시 게임의 매출 자연 감소뷴에 신작들이 호응을 얻지 못한 결과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5억원에 그쳤다. 전년동기 대비 87.8% 줄었다. 회사 주력 매출원은 여전히 애니팡2와 애니팡3다.
선데이토즈 측은 “올해 신작 흥행 확대와 글로벌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 밝혔다. 회사는 ‘스누피’와 ‘위 베어 베어스’ 지식재산(IP) 활용 게임의 글로벌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