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포트나이트’ PC방 서비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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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1-23 15:43:25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에픽게임즈 한국법인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와 생존경쟁게임 ‘포트나이트’의 국내 PC방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23일 포트나이트 국내 PC방 유통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네오위즈는 전국 1만여개의 가맹 PC방 네트워크와 수년간 쌓아온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트나이트의 장점을 잘 살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PC방 정식 서비스는 4월부터 시작된다. 그 전까지는 모든 PC방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기원 네오위즈 대표는 “’포트나이트’는 깊이 있는 게임성뿐만 아니라 사양 최적화, 수려한 그래픽 등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작품”이라며 “네오위즈의 오랜 PC방 사업 노하우와 최대 규모의 가맹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를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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