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디지털혁신상품] 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올해 LG디스플레이는 OLED에 차세대 성장 동력 발굴에 성공했다. LCD와 달리 유연하다는 점을 활용해 돌돌말아 쓰는 ‘롤러블’, 뒤가 비치는 ‘투명’ OLED를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한 것. 이 제품은 울트라HD(UHD) 해상도를 가지면서도 투명도 40% 이상에 화면크기도 77인치에 달한다.
무엇보다 장비부터 재료까지 많은 국산화가 이뤄진 것이 성과다. LG디스플레이는 국책과제 주관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대기업 사이의 소통과 협업에 큰 힘을 쏟았다. 동반성장이라는 큰 틀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술개발을 선도해 신시장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6G 상용화 이전 'AI 네트워크 구현' 위한 지원 필요”
2025-04-17 20:30:56티캐스트, 콘텐츠 자체제작 중단…“제작팀 해체 등 비상경영체제 돌입”
2025-04-17 18:04:05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발달장애 편견없는 세상 만드는 데 동참"
2025-04-17 17:32:41무신사, 창립 첫 비상경영 돌입…"1분기 실적 내부 목표 미달"
2025-04-17 17:21:46[DD퇴근길] '지브리' 프사로 도배될까…오픈AI, 차세대 SNS 개발 착수
2025-04-17 17: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