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아시아나IDT는 지난해 개발한 빅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 ‘인사이트아이(Insight-Eye)’를 패키지화한 ‘인사이트아이 2.0‘ 버전을 출시하고, 대내외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아시아나IDT는 작년 6월 인사이트아이(Insight-Eye) 솔루션을 출시한 이후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광주종합터미널 유스퀘어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 정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인사이트아이 2.0 솔루션은 기계학습을 통해 키워드를 분류해 ‘의미 기반’의 연관어를 추론하는 기능을 강화, 자주 사용되는 분석 유형을 모아 상관분석, 이슈 감지, 이슈 추적 등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이렇게 추출된 결과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사, 취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최신 트렌드와 시장 반응을 분석하고 기업의 이슈 대응 또는 영업/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