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 ‘더 프레임’은 삼성전자가 그리는 TV의 미래를 담은 제품이란 호평을 받았다. TV업체는 그동안 TV를 볼 때나 보지 않을 때나 집 안의 인테리어 일부로 녹이려는 시도를 지속했다. 대부분 TV를 거실에 어울리게 만드는 것을 생각했다. 더 프레임은 이 틀을 깬 제품. TV가 아닌 벽에 걸어둔 그림, 사진, 달력이다.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7’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은 이유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아트스토어에서 국내외 명화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올드 마스터 컬렉션은 모네 고흐 클림트 등 15~19세기 화가 대표작 100선을 추가했다. 또 내년 12월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주요 전시회 작품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