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통합 멀티 플랫폼 마케팅 캠페인 전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은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통합 멀티 플랫폼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사고력 리더십 및 콘텐츠 마케팅 활동을 포함해 파이낸셜 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이코노미스트, CNBC 등과 콘텐츠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소셜 미디어, 바이럴 마케팅을 포함한 자사 미디어 채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중심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월드 투어(Innovation Summit World Tour)’가 있다. 이노베이션 월드 투어에는 고객과 파트너를 초대, 에코스트럭처 월드 프리미어 등 에코스트럭처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담대한 비전(#WhatsYourBoldIdea)’이라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향후 세계는 도시화, 디지털화, 산업화로 인해 에너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대될 전망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를 현 세대가 직면한 에너지 패러독스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양질의 에너지를 공급받을 인간의 권리를 보존하고자 노력할 방침이다.
이 캠페인은 2017년 포브스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중 한 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크리스 레옹(Chris Leong)의 주도하에 고안된 것이다.
크리스 레옹은 “전세계 기업이 수요 측면에서 효율성과 자동화를 실현해 직면해 있는 에너지 모순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 캠페인은 한 단계 더 나아가 모든 사업 부문에 대담한 아이디어의 정신을 불어넣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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